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마토 나데시코 (문단 편집) === 정의 === '''{{{+2 [ruby(大和, ruby=やまと)][ruby(撫子, ruby=なでしこ)]}}}''' >立てば 芍薬, 座れば 牡丹, 歩く 姿は 百合の 花 >서면 작약, 앉으면 모란, 걷는 모습은 백합꽃 [[일본]]의 옛 이름인 [[야마토]](大和)와 [[패랭이꽃]]을 뜻하는 [[나데시코]](撫子)의 합성어이다. [[일본인]] [[여성]]을 패랭이꽃의 가련하고 청초한 아름다움에 빗댄 단어.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20px-%E3%82%AB%E3%83%AF%E3%83%A9%E3%83%8A%E3%83%87%E3%82%B7%E3%82%B3_Dianthus_superbus_var._longicalycinus.jpg|width=100%]]}}} || || 여기서 말하는 패랭이꽃은 정확히 말하자면 '술패랭이꽃'(カワラナデシコ)[* 학명은 ''Dianthus longicalyx'' Miq. 석죽목 석죽과 여러해살이풀로 7-10월쯤에 옅은 자주색 꽃을 피운다. 우리나라, 일본은 물론 중국이나 대만에도 분포한다. 패랭이꽃과 술패랭이꽃은 꽃의 색깔과 모양이 많이 달라서 구분하기 매우 쉽다.]을 가리킨다. || [[헤이안 시대]] 무렵부터 일본 여성의 소박하고 조신한 아름다움을 가리키는데 사용되는 말이었지만, 시간이 흐르고 무사들이 우대되기 시작하며 [[남존여비]] 사상이 강해지는 가운데 '언제나 한 발 뒤로 물러서서 남성을 돋보이게끔 하며, 남성에게 순종을 넘어 [[내조]]와 헌신을 다하는 것을 신념으로 삼는 정조와 순결을 중시하는 교양 있는 여성'을 가리키는 의미로 변하게 되었다. 이후 [[메이지 유신]]을 거쳐 사회 구조가 바뀌며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난 이후로 잘 쓰이지 않는 단어가 되었다. [[여자력]] 때문에 일반적인 회화에서는 잘 쓰일 일이 없게 되었지만, 여전히 스포츠에선 많이 쓰인다. 우리나라에서 여성 국가대표팀을 '태극낭자', 남성 대표팀을 '대한건아'라는 표현을 쓰듯이 일본에서도 여성 국가대표팀을 '나데시코 재팬', 남성 대표팀은 '[[사무라이 재팬]], 야마토 오토코(大和男子), 일본남아(日本男児)'이라고 부른다. 특히 우승을 하거나 메달을 따내거나 하면 더더욱 강조한다. 굳이 찾아보자면 현재는 딱히 남존여비와는 관계없이 단순히 조신하고 예의범절이 바른 여자에게 사용되는 경향을 보인다. 소설이나 만화 등에서는 여기에 '일본풍 미인'이라는 조건이 추가. 단순히 얌전하고 예의범절이 바른 케이스는 모에 속성으로서 '[[아가씨]]'와 겹치기 때문이다. 즉, 일본인들이 떠올리는 '이상적인 일본 여성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1990년대 초반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이상적인 여성상을 막연히 이야기 할 때 '요조숙녀'라는 단어로 표현하던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와패니즈]]를 비롯한 다수의 [[서양인]]들이 일본 여성에게 가지는 정형화된 [[오리엔탈리즘]] 이미지이기도 하다. [[게이샤]](정확히는 [[마이코]])의 이미지와 결합된 '''[[기모노]]를 입고 가무에 능통하며 수줍지만 남자에게 헌신하는 일본 [[미녀]]'''상이다. 항상 무릎 꿇고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있는 이미지는 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